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18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진급생, 학부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해 음악 영재교육 대상은 신입생인 기초반(중1) 10명과 심화반(중2)에 진급하는 8명 등 18명이며, 미술 영재교육 대상은 신입생인 기초반(중1) 15명과 심화반(중2)에 진급하는 15명 등 30명이다.

신입생은 지난 12월 실기고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이번 입학식을 통해 미래 예술인재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예술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총 104시간을 운영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술 특강, 이론과 전공 실기, 공개수업(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체험학습, 재능기부 연주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게된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예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