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사

울산시는 2월 24일 오전 10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2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활동상황 보고 △장애인 복지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적극 이행하여 장애인 맞춤형 지원강화,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장애인 재활서비스 지원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충으로 자립능력 향상, 장애인 인권 및 권익 증진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만들어질 때 진정한 복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문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관련 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