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 설명절 맞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신안군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는 암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암태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1,200천원을 지난 17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암태면장(정명석). 신안군새마을지회 오인석회장님을 비롯한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암태중학교 졸업생 4명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각 30만원씩 지급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박승환 암태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헌 옷 및 신발을 모아 받은 시상금 1,500천원을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힘을 모아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