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전경사진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성탄절”과“연말연시”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대책을 진행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 없는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활동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발생 위험성 또한 높아지기에 소방력을 근접배치 및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1명, 의용소방대원 476명 장비 24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확립 ▲ 취약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 중점관리 대상 등 소방력 전진배치와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 "중점관리대상물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 소방시설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점검을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