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이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후보도서 총 264권을 추천받아 도서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부문별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1권씩 선택하면 되고 참여방법은 동구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하다.
이번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아·어린이(4권), 청소년(3권), 성인도서(3권) 총 10권의 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도서를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 시민독서 공모전, 구민도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구민들의 독서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의 책’을 포함해 구민독서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독후활동 도서지원 및 지역책방과 독서전문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진행한다.
후보도서 중 성인도서는 ▲‘복자에게’(김금희/문학동네)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 거예요’(시요일/미디어창비) ▲‘새벽 세시의 몸들에게’(김영옥, 이지은 외/봄날의책)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사계절) ▲‘나의 비거니즘 만화’(보선/문학동네)이다.
청소년도서는 ▲‘귤의 맛’(조남주/문학동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구본권/북트리거) ▲‘버드스트라이크’(구병모/창비) ▲‘곱창1인분도 배달이 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오찬호/나무심는사람들)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우종영/메이븐)이다.
어린이도서는 ▲?번 레인’(은소홀/문학동네)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창비) ▲‘담을 넘은 아이’(김정민/비룡소)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곽민수/숨쉬는책공장) ▲‘기막힌 효도’(이라야/아이앤북)이다.
유아그림책은 ▲‘도토리랑 콩콩’(윤지회/미래엔아이세움) ▲‘숲속의 어느 날’(권오준/해와나무) ▲‘괜찮아 아저씨’(김경희/비룡소) ▲‘빨간 열매’(이지은/사계절) ▲‘염소4만원’(옥상달빛/그린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선정하는 이번 온라인투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좋은 책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으며 책 읽는 행복한 동구의 모범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중 기자
2026.10.15(목) 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