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총거리(278.8km)는 변경이 없으며 장거리 구간, 소요 시간 과다 등 갈맷길 이용 시민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강서구 등 장거리 구간은 조정.분할하여 시행한다. ▲갈맷길 1-2구간(기장군·해운대구) 장거리 축소 조정, ▲2-1구간(해운대구·수영구) 거리는 확대 조정되고, ▲강서구 5-1~2구간은 5-1~3구간으로 분할되며, ▲6-2구간(북구·사상구·부산진구)은 6-2~3구간으로 분할 변경된다.
또한, 부산이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사포지향(산, 바다, 강, 온천)을 반영하여 ▲동구 초량이바구길, ▲사하구 장림포구길, ▲북구 대천천누리길 등 선택코스 3개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과 연계, 추가 지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갈맷길 일부 구간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갈맷길 이용 불편 해소로 갈맷길을 더욱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 바다, 강, 도심이 어우러지는 부산의 특색있는 매력을 잘 살려, 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으로부터 갈맷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일상회복 증진에 기여한 우수도시로 인정받아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봉 기자
2026.09.23(수)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