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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마을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수시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2018년 보건복지부에 사업을 신청해 소라면 서부로 6,189㎡ 부지에 총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8.82㎡, 지상 2층 규모의 치매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를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대표이사 김정욱)가 2025년까지 5년간 맡는다.
입소 정원은 치매 어르신 25명, 일반 어르신 20명으로 총 45명이며,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치매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 16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이나 그 가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도와야 하는 과제”라고 밝히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3,764명이며,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수는 576명으로 3천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보호받고 있다.
여수시는 2017년 11월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열고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료관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인식개선과 파트너교육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시 주요소식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11억 1200여만 원 모금, 사랑의 온도탑 134℃ 기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 11억 1200여만 원의 성금 모금 기록을 달성해 올해도 역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전남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 여수시 관내 기업, 단체, 개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목표액 8억 2000여만 원 보다 2억 8000만 원 많은 목표대비 134%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
여수시는 2년 연속 11억 원 이상 모금액 달성 등 전라남도 22개 시ㆍ군 중 연중 모금을 포함한 모금 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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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은 “해마다 추진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매해 100℃를 넘는 사랑의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여느 해와 다르게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여수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1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려운 분의 생계지원, 보건‧의료, 교육‧자립, 주거환경개선 등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지역에 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00㎡의 규모 돌봄‧체험‧문화‧복합 플랫폼 구축
전남 여수시가 소라면 죽림지구에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에 어린이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 돌봄, 체험, 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특화된 어린이도서관이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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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을 맡은 (사)한울경제연구소(대표 홍석운)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돌봄, 체험, 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특화된 어린이도서관을 제안했다.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따른 창의적 인성을 갖도록 과학‧오감체험과 독서, 소통이라는 건립 방향을 기본으로 어린이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하는 생활SOC사업의 복합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물 기본계획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00㎡의 규모로, VR,AR 등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과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 등 연령별 자료이용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카페, 다목적실 등 자유로운 공간구성도 제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어린이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가 복합화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제안을 당부한다”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즐겨 찾는 편안하고 안전한 어린이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6.10.16(금)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