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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펜싱협회(회장 윤영철)는 대한펜싱협회가 지난달 26일 제11차 이사회를 거쳐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김용율 감독을 선임 했다고 밝혔으며, 임기는 입촌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이며, 내년 항저우AG 및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김용율 감독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출전해 금메달 12개 중 7개를 휩쓸어 한국펜싱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발 펜싱으로 금2, 은1, 동3개로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 한국펜싱의 새 지평을 열며, 세계 최강국 반열에 올렸다.
장성 출신인 김용율 감독은 1976년 펜싱에 입문(장성약수중)하여 전남체육고와 한국체육대를 졸업하고, 1984~87년 국가대표선수를 거쳐 1988~89년 전남체육회 우수선수로써 활약하다, 전남공고 펜싱코치(1990년)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어 국가대표 남자 사브르 코치(1991~1996년),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2004년~현재), 세계청소년대표 감독(2007년), 펜싱 국가대표 총감독 및 여자 사브르 코치(2009년), 2010 광저우AG 펜싱 총감독 및 여자 사브르 코치(2010년), 2011 세계펜싱선수권 총감독 겸 여자사브로 코치,(2011년), 2012 런던올림픽 총감독 겸 여자사브르 코치(2012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감독(2014년)을 대한펜싱협회 및 전남펜싱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직을 맡으며, 대한펜싱과 전남펜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용율 총감독은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 등 큰 대회를 목표로 한 대표팀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거는 기대가 많은 만큼 대표팀 훈련 및 운영 등에 총력을 다해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은 “전남을 나아가 대한민국 펜싱의 산 증인인 김용율 감독의 국가대표 총감독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항저우AG, 파리올림픽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펜싱과 더불어 전남펜싱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율 총감독은 11월 11일(금) 진천선수촌에 입촌에 대표팀 총감독의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인숙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