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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구례읍에 소재한 민화 화실 ‘여의당’ 회원들과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민화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점을 감안해 맹호도, 모란도, 공작도, 산수화 등 익숙한 주제를 활용한 작품 위주로 전시하여 민화를 가깝게 느끼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리산역사문화관 제2관, 제3관에 어제를 품은 오늘 내일을 향한다, 산수화, 맹호도, 화접도, 책거리, 책가도, 모란도 등 민화 작품 18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제2관 “문화 예술을 품은 산”에는 송만갑 선생의 육성이 담긴 판소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감상실이 있어 이번 민화가 어우러지면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화 전시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리산역사문화관이 다양한 민화로 빛을 발해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쉽게 접할 수 없는 민화를 눈앞에서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과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