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창의마루, 시민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일상생활에 실용적인 과목으로 구성해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남부창의마루에서 지역주민 55명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부산형 메이커 교육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미, 나눔,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목공, 디자인, 유튜브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남부창의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1월 22일경 당첨자를 발표한다. 기타 문의는 부산창의융합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