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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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32개 중학교 학생대표 대상,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위해
  • 입력 : 2022. 11.11(금) 09:28
  • 이상봉 기자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경남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일원에서 관내 32개 중학교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2년 미래로 가는 서부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분단 현실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경남 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일원에서 전쟁·포로·복원·평화의 ZONE을 관람하고, 전쟁 속 삶의 모습 등을 직접 체험한 후 모둠별 토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2개 모둠으로 나눠 역사 교사의 강의를 들으며 포로수용소의 생활상 등을 체험하는 ‘포로수용소를 거닐며 6·25전쟁 전개과정 알아보기’와 소설 5편의 줄거리를 스토리텔링으로 듣고 편지쓰기 및 서로 생각 나누기 토의 활동을 하는 ‘소설로 만나는 6·25전쟁’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체험 중심의 현장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통일 역량과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미래로 가는 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