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사

울산시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3에이(A)·비(B)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국제(글로벌) 에너지 중심(허브) 울산의 무한 가능성’을 주제로 수소도시 울산, 동북아 오일·가스 중심(허브)에 대한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미래수소도시, 수소연료 전지 선박과 무인 운반차, 이동식 수소충전소, 동북아 오일·가스중심(허브) 모형 등과 울산의 수소산업 추진현황, 동북아 오일가스중심(허브) 사업에 대한 자료들로 구성된다.

향후 미래 에너지 선도 도시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운반 그리고 관련 기업의 금융산업에 이르기까지 국제(글로벌) 에너지 중심(허브)도시 울산을 집중 알린다.

관람객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올리기(업로드), 추첨볼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시대 정부기조에 맞춰 울산의 미래발전 전망을 보여주며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