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부산 사람책’프로그램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부산 사람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지식을 쌓 듯, 사람책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9일에는 심지현 사람책이 문학치료사가 된 계기와 다양한 사람을 상담하며 느꼈던 이야기를 알려주고 참여자와 소통한다.

11월 30일에는 장미리 사람책이 참여자의 심리 치유와 함께 참여자가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삶을 재설계 하도록 코칭한다.

12월 1일에는 최원준 사람책이 부산 향토 음식에 얽힌 부산의 역사와 문화 및 부산 사람의 기질과 정체성에 관해 알려준다.

12월 6일에는 강은경 사람책이 식물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는‘원예 Therapy’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는 다주제자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