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자료실 속 작은 강연회’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중앙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자료실 속 작은 강연회’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부산지역 작가의 재발견을 위해 마련했으며, 관련 주제 책이 비치된 각 자료실에서 작가가 이야기해준다.

11월 26일에는 문학언어역사자료실에서 박향 작가가 ‘인생을 가꾸는 글쓰기’에 대하여 알려주며, 12월 3일에는 종합자료실에서 나남임 작가가‘관상으로 보는 인생이야기’에 대해 알려준다.

12월 10일에는 다주제자료실에서 윤영수 작가가 ‘부산역사와 어묵 이야기’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작가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