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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소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유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로 포장상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경보설비, 소화설비 유지관리 실태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작성 및 소방안전관리 선임 여부 ▲자위소방대원, 상인에 대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전기콘센트, 전기 열선, 누전·배선용 차단기 등 적정 여부 ▲가스누설 경보기·차단기, 가스저장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냉장고·냉동고 후면 먼지 청소, 난방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방치 금지, 포장 박스 등 가연물질 보관 장소에서 전기·가스 취급을 금지하는 등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행정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가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와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각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점검한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