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생활안전 순찰대’ 생활민원구조 특별교육 실시

전남소방본부는 119생활안전대원의 현장대응 전문성 확보와 급증하는 생활안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생활안전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전 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위험 요소 제거·구출 활동을 통해 현장 기술숙달 기회를 통한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활동은 소방기본법 제16조3항(생활안전활동)에 의거하여 붕괴, 낙하 등이 우려되는 위험 구조물 등의 제거.구출 활동, 위해동물 등의 포획 및 퇴치 활동, 그 밖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 등을 말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119생활안전순찰대 기본장비 사용법, 문개방 훈련, 소방시설 오작동, 동물포획 및 벌집제거, 소방동력.배수펌프 조작 활용, 생활 기본응급처치술 등으로 진행됐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생활안전 출동 신고가 다양하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생활안전대원의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