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목포에 낭만열차1953 선보여

목포
목포시, 동목포에 낭만열차1953 선보여
웰빙공원 부지에 거치한 열차 3량 영업 시작
  • 입력 : 2022. 10.24(월) 11:41
  • 이백춘 국장
목포시, 동목포에 낭만열차1953 선보여
목포시가 도시재생예비사업,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조성한 ‘낭만열차1953’을 준공하고, 지난 21일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전라남도의 추가 지원을 받아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목포 역사 세트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폐열차 2량 거치 ▲주민교육을 통한 협동조합 조직 ▲열차 리모델링 등을,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로는 ▲동목포역사 세트장 조성 ▲폐기관차 거치 ▲장애인 편의시설 조성 ▲주변 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열차 3량과 세트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용당1동 주민 협동조합이 사용수익허가를 얻어 운영하게 된다. 열차는 카페·공방·장애인시설 및 회의실 등으로, 세트장은 전시 공간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시작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이었지만 협동조합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사업이 확대되면서 어엿한 거점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거점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 “용당1동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춘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