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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온라인과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324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농·축산물이 30%대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관광상품권 10%, 강진 청자 6.7%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특색있는 답례품 의견으로 강진군수와의 일대일 한정식 풀코스 이용권, 사의재 숙박권, FU-SO 체험권 등이 제안됐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특징을 담은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내 고향 강진에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께 고향의 정과 정성이 느껴지는 답례품을 드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강진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강진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중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조례가 공포되면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구성, 기금 설치 등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의 희망하는 지자체에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강진 지역 주민을 제외하고 누구나 강진군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까지 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 받는다.
하인숙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