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쓰레기 투기 막자” 공론장 연 광산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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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 투기 막자” 공론장 연 광산구 주민들
임곡동서 첫 권역별 ‘작은 공론장’…마을문제 해결 위한 주민 소통 지원
  • 입력 : 2022. 09.27(화) 16:17
  • 하인숙 기자
27일 임곡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공론장
광주 광산구가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작은 공론장’ 운영에 나섰다.

27일 임곡동에서 ‘도농복합지역 불법 쓰레기 투기 이제 그만!’을 주제로 첫 마당이 열렸다.

임곡동은 지역을 찾은 외지인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거나 농업 폐기물을 태우고, 함부로 농약을 버리는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광산구가 ‘작은 공론장’을 연 것이다.

‘마음열기 워크숍’ 형태의 1차 공론장에서 주민들은 마을환경 지킴이 추진단 구성,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앞으로 2차 공론장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1차 공론장이 잘 마무리됐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8월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안건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임곡동 외 운남동, 송정1동에서도 찾아가는 작은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