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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일에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에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평일에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민이 편하게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능주면)와 분소(동복면) 2곳을 운영 중이다.
65종 370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6230대를 임대했다. 556차례 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마다 임대 농기계 이용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책을 시행했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행 중이다. 지난해 3245개 농가가 1억2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휴일 근무 시행으로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 영농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후 농기계를 신기종, 신형 농기계로 교체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대 농기계는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61-379-5464), 화순군 농기계 임대사업 누리집(http://hwasun.amlend.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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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산불방지 캠페인 펼쳐...‘논·밭두렁 소각 금지’ 당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증가하자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와 농산 폐기물 소각이 최근 3년 동안 발생했던 전국 산불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공무원과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20명을 총동원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림산업과와 읍·면 직원 20명이 본청 진화대원 30명과 함께 담당 마을을 지정하고 마을회관을 찾아 팸플릿 1000부를 배포하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군은 논‧밭두렁 소각으로 해충은 11%밖에 소멸하지 않고 나머지는 전부 익충이 피해를 봐 오히려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과 병해충 방제 목적의 소각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농산 부산물은 논‧밭에서 직접 말리거나 농업기술센터가 대여하는 파쇄기를 대여, 파쇄 후 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비 예보가 많아 군민들이 방심할 수 있는 시기에 산불방지 캠페인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임낙진 기자 news525@naver.com
2026.11.03(화)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