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장지항, 어촌뉴딜 3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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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장지항, 어촌뉴딜 3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등
-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 인센티브 등 지원,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 ‘활력 기대’
- ‘생활형숙박시설’ 관련 ‘피해 주의 당부’
- 금호석유화학그룹,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6만장 여수시에 후원
- 여천제일교회, “코로나19 극복” 여천동에 장학금 후원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 구성
-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입력 : 2021. 02.22(월) 14:51
  • 백정일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에 남면 장지항이 전국 3대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총사업비 78억 원에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되며, 해수부에서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전문가 자문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사진은 남면 장지항 사업계획도)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 여수시 소식 종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에 남면 장지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 평가와 종합 평가를 거쳐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사업규모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지난 18일 올해 전국 60개 어촌뉴딜 사업지 중 여수시 장지항, 거제시 여차항, 삼척시 초곡항 3개소를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장지항은 앞으로 총사업비 78억 원에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되며, 해수부에서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전문가 자문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사진은 남면 장지항)

남면 장지항은 78억을 들여 방파제·선착장 확장, 마을공동작업장이 신축되고, 어업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실, 어부밥상, 루프탑 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가 조성돼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남면 장지항이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휴자원(폐교 등)을 활용한 어업 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마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4월 국토교통부의 건축법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받았거나 신규 분양받을 예정인 시민들이 규제 강화 등으로 피해 입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생활형숙박시설’ 관련 ‘피해 주의 당부’

시가 오는 4월 국토교통부의 건축법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받았거나 신규 분양받을 예정인 시민들이 규제 강화 등으로 피해 입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축물 용도 상 숙박시설임에도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숙박업 신고가 필요한 시설임을 명시하여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2021년 4월경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건축법령 용도 정의에 생활형숙박시설은「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신고를 필요로 하는 시설임을 명확화하고, 생활형숙박시설 분양공고 시 ‘주택사용 불가‧숙박업 신고 필요’ 문구를 명시토록 하는 건축물분양법령도 개정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형숙박시설의 주택사용이 가능한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 허위‧과장 광고로 사업자를 고발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1년 2월 2일 현재까지 여수시에 준공된 생활형숙박시설은 12곳 2,393실이며, 시공 중인 현장은 6곳 2,381실, 신청예정지는 3곳 1,010실이다.

시 관계자는 “용도변경이 가능한 지역은 오피스텔이나 주택으로 용도변경토록 유도하고, 이미 분양이 이루어진 생활형숙박시설의 주택용도 사용은 건축법 상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므로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건축법 시행령 개정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금호석유화학(주) 송석근 부사장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정영호 전무,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부사장, 금호폴리켐(주) 최영선 공장장이 여수시청 시장실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6만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금호석유화학그룹,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6만장 여수시에 후원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여수산단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위해 마스크 6만 장을 후원하며 지역방역을 위해 앞장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호석유화학(주) 송석근 부사장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정영호 전무,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부사장, 금호폴리켐(주) 최영선 공장장이 여수시청 시장실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6만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 전 여수산단 인근 4개 지역(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율촌면)에 전달을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부사장은 “명절 방문으로 인해 자칫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매해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주신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후원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여천동 관내 저소득 대학생 5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여천제일교회, “코로나19 극복” 여천동에 장학금 후원

지난 21일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는 여천동 관내 저소득 대학생 5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천제일교회와 교인들이 정성을 모은 것이다.

그동안 매년 해당 교인에게만 지원하던 장학금을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상생발전의 모델로 귀감이 되고 있다.

여천제일교회 김동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준 여천제일교회와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던 1988년부터 현재까지 34년간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400만 원을 후원하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이불빨래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 구성

지난 19일 한려동에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공동 본부장(민간, 공공)과 부본부장 2명, 분과장 3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한려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와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섬여수 만들기’를 자율과제로 선정했다.

‘세계 최고, 섬섬여수! 하나되어 가꾸는 아름다운 한려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천본부 위원을 중심으로 자생단체,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과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공동본부장(한려동장 임병종, 민간본부장 이성현)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조기에 정착되어 우리시민이 염원하는 3개의 핵심과제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19일 위원 12명이 참석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연합모금 사업 계획 및 1~2월 중 지역사회 후원 내역에 대한 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해주는 개인 후원자 및 지역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과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후원 발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