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올해 1000여 명 신규 채용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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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1000여 명 신규 채용한다 등
- 올해 전기차 1400대 보조금 지원
-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확대
-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 소방호스 대신 마이크 잡은 소방관
  • 입력 : 2021. 02.18(목) 16:30
  • 허성명 기자
광주광역시청 전경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광역시 소식 종합

시는 올해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시험별 충원인원은 지방직 임용 795명(상•하반기 2회), 시 청원경찰 8명(1회), 시 공공기관 직원 170여 명(2회), 시 공무직 30여 명(2회) 등이며, 총7회에 거쳐 올해 상‧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지방직 임용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규모 증가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가 컸던 지난 2019년 847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라고 전했다.

※ 지방직 공채 인원 : (’18) 464명→ (’19) 847명→ (’20) 678명→ (’21) 795명

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 광주형 3대 뉴딜정책 추진, 안전‧자치분권 체계 확립 등 광주시의 각종 정책수요와 아동‧청년‧장애인‧여성 등 계층별 복지 증진 등을 위한 5개 자치구의 현장 중심의 신규 인력 증원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 2021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 : 총 795명(시 383명, 자치구 41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94명 ▲기술직군 271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31명 ▲9급 709명 ▲연구‧지도사 30명이다.

지방직 임용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치러지며, 올해 제1회 9급 시험은 6월5일, 제2회 7급 등 시험은 10월16일에 실시된다. 자세한 채용 공고내용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 및 모바일광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 바로가기(19일 게시) :
https://www.gwangju.go.kr/main.do#

또한, 시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도에 처음 시행한 ‘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도 시와 공공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올 상‧하반기(5월/11월) 중에 실시하며, 채용규모는 17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 채용규모 : (’19) 127명 → (’20) 143명 → (’21) 170명 예상

특히, 그동안 광주시청에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등 공무직 채용은 소관 부서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자체 추진했지만, 올해부터는 투명성을 강화하고 채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필기시험을 거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규모는 30명 수준이다.

시청 청사방호 등 직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 임용시험은 3월20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청원경찰 퇴직 등 결원 수요로 발생한 8명 채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자치구에 결원이 없는 안정적인 인력구조가 담보돼야 한다”며 “올해는 보다 선제적인 지방직 충원계획을 수립하고, 시 공공기관 직원과 시청 공무직에 대한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채용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전기차 1400대 보조금 지원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200대(승용 720, 화물차 480), 전기이륜차 200대 등 총 1400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신청을 22일부터 접수받는다고 한다.

시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3248대, 전기이륜차 419대를 보급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광주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 광주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 순으로 보급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대상 차종은 승용 43종, 화물 13종 등 16개사 56종이며, 전기이륜차 대상 차종은 경형 30종, 소형 16종, 대형·기타형 13종으로 29개사 59종이다.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한 대당 534만원에서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규모에 따라 900만원에서 2600만원이고 전기이륜차는 유형 규모별로 12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한다.

특히 전기승용차의 경우 보조금(국비+지방비)을 기준으로 권장소비자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원비율을 차등화해 차량가격이 6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보조금의 50%, 9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보조금을 미지원하는 등 전기차 보조금의 소득 역진성을 해소하고자 했다.

전기택시의 경우 보조금 최대 지원액 한도 외에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택시영업 특성상 운행거리가 길어 미세먼지 영향력이 많은 점을 고려하고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 대한 전기차 구매율을 높이도록 유도했다.

전기이륜차는 경형의 경우 보조금의 50%, 소형은 보조금의 45%, 대형·기타형은 보조금의 40%를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했으니 구매 시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제작사 영업점에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고시·공고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 관련문의 : 빛고을콜센터(062-120), 시 대기보전과(062-613-4341)
※ 구매보조금 시스템 문의 : 한국환경공단 통합안내데스크(1661-0970)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리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각해져 가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 통학차랑 LPG차 전환


◈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확대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소형 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다.

시는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당 700만원씩 총 23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으로 LPG 소형승합차를 신차로 구매한 경우도 보조금 지원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9층 대기보전과)으로만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보호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라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시는 시민 중심의 다양한 시책 추진과 캠페인 전개로 대중교통 이용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민간 주도의 대중교통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토론회,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시는 3월3일까지 공고를 거쳐 대중교통과 자체평가,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의, 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평가 등의 절차를 밟아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최근 2년간(2019~2020년) 1회 이상 교통 관련 시민 실천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광주시 대중교통환승체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방호스 대신 마이크 잡은 소방관


광주지역 소방관들이 소방호스 대신 마이크를 잡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정청탁, 갑질관행 근절 등을 담은 캠페인송 ‘청렴韓 세상’을 소방청과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부터 작사·작곡, 노래까지 전 과정에 소방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작사·작곡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최원일 소방교가, 노래는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정은주 소방위가 맡아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후렴구는 소방관 자녀(최준혁, 8세)가 직접 불러 동요적인 멜로디를 곁들였다고 전했다.

제작된 캠페인송은 시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소방학교, 5개 소방서 행정(내선)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통화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소방 유튜브채널 ‘이웃집 소방관’을 통해 캠페인송과 함께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 인터뷰를 시청할 수 있다.

※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Kg3T2Y05kYI

양영규 시 소방행정과장은 “참신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이 청렴 조직문화의 추진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