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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전남 유일의 도시다. 반면 도·농 복합도시로써 노인인구와 더불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생활권은 이미 초고령화가 되었다.
이로인해 가족돌봄 부담과 의료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과 사회보장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통합돌봄 서비스로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지금까지 복지서비스는 공급주체 중심, 사업중심의 체계로 분절적 지원에 그쳤다. 또한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특정 계층에 제한된 선별적 복지였다. 수혜를 받는 사람이 또 다시 받게 되는 중복성의 문제도 끊임없이 논의되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 차별없는 건강돌봄, 보편적 가치 지향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도 병원 보다는 내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주된 소망이다. 마땅히 돌봐주는 사람이 없고 주거환경이 불편해도 치료가 아닌 요양의 목적으로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사회적 입원이 많아지고 있다. 낙상이나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발생되는 사고 위험 때문에 보호자도 입원을 더 선호하게 된다. 병원을 나오게 되면 건강관리나 응급상황에 대처가 어렵고 주거 등 생활환경이 불편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시는 퇴원 후 집으로 복귀해도 일상생활과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중이다. 살던 지역에서 익숙한 사람들과 정서를 교감하며 선택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제도로 부족했던 복지 수요를 보충하고 분야별 공급 주체들의 서비스를 한데 모아 건강, 의료적 관점에서의 통합적 돌봄모델을 만드는 통합돌봄 정책을 새롭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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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와 돌봄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케어안심주택 운영
케어안심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순천시가 재정을 지원해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해 어르신들을 케어한다. 세대별 사생활이 보장된 원룸형 독립생활 공간이 있으며, 식사와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희망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집에서는 퇴원 후 6개월간 지내는 중간집으로 주거, 건강, 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고 회복기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간다. 특히 건강관리도 하면서 식사와 미술치료, 텃밭 가꾸기 등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정서적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는 주거와 돌봄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케어안심주택을 장기거주, 단기거주, 공동체생활 형태로 다양하게 운영해 순천형 돌봄 주거 모델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로 환자나 보호자 부담 완화
단순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운동지도, 올바른 약 복용 지도까지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가 직접 상담 진료하고 약 처방까지 한번에 해결하고 단순 의료품은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로 환자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은 의료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병원 접근성을 고려한 의료취약 지역에 돌봄 공동체와 돌봄 인프라를 더 확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방문 돌봄요양 서비스로 일상생활 불편 해소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사람에게는 한옥 토방개선, 화장실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안전 편의시설로 고령 노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과 병원 이동시 동행하고 안전도 살피는 돌봄 활동단도 파견한다.
그 밖에도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스마트돌봄, 미용서비스, 교통카드지원, 방역, 청소 등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시스템 구축
돌봄 문제를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자원과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복지, 보건, 주거와 관련 된 부서와 병원, 의료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 공공·민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내 복지 주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며,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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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분가게’ 재정비 후 3월 2일 2차 개소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권분가게를 2월 19일까지 운영한 뒤 재정비를 거쳐 3월 2일 2차 개소할 예정이다.
‘권분가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폐업 등 소득감소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힘든 순천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일 개소하였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나 기부받은 물품 준비량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이 이용하면서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어, 물품을 재구성하고 가게 내부를 정비하여 3월 2일 다시 개소한다.
2차 운영 시에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로 이용을 제한하고, 품목도 쌀, 라면 등 몇 가지 품목만 한정해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권분가게는 기부금과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권분가게(061-746-4024)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권분가게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천시민이 다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권분가게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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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 일정변경 홍보 이벤트 열어
시는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4차산업혁명박람회‘2021 NEXPO in 순천’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 일정을 연기하여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이미 2021년 5월 개최로 홍보되어, 개최 일정 변경사항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릴 필요가 있어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 NEXPO in 순천 퀴즈&기대평 남기고 선물받자!’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참여방법은 SNS 채널의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정답 작성 및 NEXPO 박람회 기대평을 남기고 게시글의 URL에 들어가 개인정보동의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박람회 개최 일정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참여 시민들이 남길 박람회에 대한 댓글들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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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 빛나는 마무리
시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59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 열린‘별빛산책’을 마무리했다.
별빛산책기간 총 10만 7천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시는 1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뜻한 빛으로 마음을 녹이고 희망의 기회를 얻도록 꼼꼼한 방역과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일상을 벗어나 환상의 공간을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소재인 광섬유 등을 활용하여 연출한 ‘판도라의 숲’은 마치 동화 속 마법의 숲에 온 듯한 느낌에 많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장소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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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 내리는 특별한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설치된 스노우 머신에는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순천만WWT습지에 설치된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산책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한시름 놓고 오색찬란한 빛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별빛산책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순천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콘텐츠 다양화 등 축제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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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문화 리더 ‘가든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시는 미래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할 정원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가든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가든 마스터 양성교육과정은 정원용 소재생산자반 25명, 정원 디자인반 25명으로 과정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에 실시예정인 정원 조성 및 관리반, 정원문화 코디반 등 4개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정원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순천시 인증 가든 마스터증을 수여 받게된다.
가든 마스터 양성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정원관련 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 또는 시에서 운영하는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영국왕립원예협회)나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등 정원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주 1회 3시간씩 총 45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수와 정원자재를 판매하는 순천만가든마켓 오픈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 가든마스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와 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나 정원산업과(061-749-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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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6.11.03(화)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