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가게’는 2인 이하 소규모 가게의 운영자와, 가게를 찾는 고객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에는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 41개 가게에 총 1,330권의 책을 배달했으며, 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미용실이나 카페 등에 책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손님의 호응이 높았다.
현재 광양읍은 중앙도서관에서, 중마동은 중마도서관에서 올해 책 배달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 중이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종업원 5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원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책 읽는 기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케미칼, 성광기업, 포에이스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대상을 1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중앙도서관(☎061-797-3836, 2538)에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현지 실사 후 ‘책 읽는 기업’을 선정한다.
참여 기업에는 매월 지정된 서가에 책을 배달하고, 향후 작가 특강이나 광양시 올해의 책 읽기 등 다양한 행사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중소상공인의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지역 가게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6.11.03(화)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