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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스토랑’은 ‘블라인드 북(blind book)’과 ‘레스토랑(restaurant)’의 개념을 접목한 도서 추천 서비스로 이용자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듯 메뉴판에 있는 키워드나 힌트가 되는 단어를 보고 대출하는 것이다.
해운대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지난 4월 처음 선보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시 운영하는 것이다.
메뉴는 책의 난이도, 분량 등을 고려해 독서 시간에 따라 A, B, C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메뉴 A는‘하룻밤에 뚝딱!’, 메뉴 B는‘하루 30분 일주일이면 완독!’, 메뉴 C는‘겉속딱딱, 포기해도 괜찮아~’이다.
이들 책은 가벼운 에세이부터 깊이 있는 역사서에 이르기까지 총 60권으로 구성했다.
대출 이용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 가능 권수는 1인 1권이다. 홈페이지에 행사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3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규태 해운대도서관장은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