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도서관, 다양한 환경 특성화 행사 운영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환경 특성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탄소중립 실천법’, ‘기후변화로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나라 10선’ 등의 전시회와 어린이를 위한 ‘환경사랑 원예독서 초록탐험대’, ‘그림책이 있는 환경교실’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반려 식물 나눕니다’와‘추천 환경도서 목록 배부’,‘환경 상식 퀴즈대회’등 이벤트도 열린다.

‘반려 식물 나눕니다’는 행사 기간 중 2인 이상 대출 실적이 있는 선착순 100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자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