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말 기준 부산시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217,335명으로 인구수 대비 수급자 비율은 6.48%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다.
특히 김태효 의원은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부산시 기초생활수급자 수 증가(코로나19 이전 평균 165,735명, 코로나19 이후 평균 203,664명)를 대응표본 T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부산시 기초생활수급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연령대별로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20대 33.4% 증가, 30대 42.2%로 증가하여 전체 연령대 중에 증가 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20~30대의 경제적 빈곤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자영업자의 가계부채는 10.4%(6.1→16.5)증가로 비자영업자 2.5%(3.0→5.5)에 비해 급증했고 특히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저소득층은 20.9%, 고령층 자영업자는 29.3%로 대출이 급증하였음을 확인했다.
이에 의원은 일선 구군의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코로나19 이후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분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시민들의 면면을 파악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며 적정한 정책을 펼쳐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탈 기초생활수급자 정책을 펼쳐주길 주문하였다.
그리고 부산시의 일자리 관련 정책 성과지표에 정책수요자와의 면담, 만남 등 정책수요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현실을 청취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절차를 설정해 주기를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시민 중 탈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더라도 일정 기간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해주길 강조했다.
김태효 의원은 “당장 내가 배고프고, 내 가족이 힘들고, 내 이웃이 즐겁지 않다면 미래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부산시와 구·군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인해 무너져가는 부산의 기초체력을 살리고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한다”며 그것이 바로 우리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