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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일원은 2014년 문현국제 금융단지에 BIFC가 설립된 이후,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입주하여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현재는 3단계 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2019년에는 부산시의 핀테크·불록체인 창업촉진지구로 선정되는 등 국제금융도시로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동천의 위로는 부산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젊은 인구가 모이는 서면이 위치하고, 아래로는 오페라 하우스를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북항 재개발사업도 추진중에 있지만, 동천은 여전히 퇴적물이나 악취로 많은 시민들의 우려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수천억 원이 투입된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이 대부분 완료되고 해수도수 시설의 용량도 20만 톤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를 하였음에도 악취가 조금 줄어든 것 외에는 큰 효과가 없다며, “여전히 생태라는 단어를 쓰기는 부끄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악취만 줄인다고 시민들의 생활속에 동천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서 “더 이상 돌려막기에 급급한 단순한 하천관리 행정으로만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밝히며 복원과 관광개발이라는 패러다임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재 진행 중인 하천 복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서 수변공간 활용이 가능한 수질로 개선하고, ▲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계획으로 동천에 새로운 기능과 사명을 부여하면서, ▲리버프론트의 개발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에게는 활력을 주고 관광객에게는 사랑을 받는 베네치아와 같은 관광 명소가 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냄새나는 하천 동천이 성공적으로 복원되고 부산시민들이 여가시간을 동천에서 보내면서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아야 하는 명소로 탈바꿈 하는 ‘동천 하천재생 사업’이 세계적인 롤모델이 되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바램을 전했다.
이상봉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