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세계로 나아가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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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세계로 나아가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 개최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5명, 12주 실시 예정
  • 입력 : 2022. 07.20(수) 08:53
  • 김유수 기자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 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 학생, 학부모, 직업계고 담당교사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취업기회 부여와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2012년부터 실시해왔다.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내 영어 심화교육으로 전환 운영하였지만 올해는 해외 파견 현장학습을 되살려 진행하게 됐다.

올해 파견하는 학생은 7개 직업계고 3학년 학생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를 30%(5명)포함하여 호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특히 선발된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개인경비 1백만을 지원한다. 선발 학생의 희망하는 직무는 학교의 전공을 연계하여 미용, 조리, 서비스, 공업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9월 25일 출국하여 12주 동안 TAFE NSW(국립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현지 영어교육(6주)과 직무 기술교육(2주)을 받고 전공 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4주)을 거친 후 취업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현지 TAFE 학생들과 친교를 나누고, 홈스테이로 생활하며 호주 가족의 일원으로서 문화를 경험하고, 주말이면 호주 시드니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으로 세상을 보는 시선을 넓히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사전준비 과정으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루 6시간씩 영어 실력향상을 위한 영어연수 120시간, 각종 안전연수 30시간을 취업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받게 된다.

사업설명회는 호주 일반 정보부터 호주 현장학습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현장학습 관련 주요 준비물과 비용 등을 안내받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은 “글로벌 현장학습 대상자로 선발되어 기쁘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 실력도 갖춘 능력있는 미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는“직업계고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감사드리며 15명의 친구와 파견교원이 동행하며 현지 에이젼시를 통해 지원 및 관리를 받는다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고, 안전한 해외 글로벌 현장학습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