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적을수록 많아진다, 단순한 생활방식(미니멀 라이프)”

울산도서관은 소장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7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2년 3분기 주제(테마)도서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도서관의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종합자료실은‘적을수록 많아진다, 단순한 생활방식(미니멀라이프)’을 주제로 불필요한 물건과 일을 줄여 생활이 단순해지고 마음과 생각이 정리되면서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지는 최소주의(미니멀리즘) 관련 도서를 읽고 단순한 생활방식(미니멀라이프)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도서는 이혜림 작가의"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쥐디트 크릴랑 작가의 "인생은 간결하게"등 총 44권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은‘명작의 품격,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문학 수상작 도서 29권과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디브이디(DVD) 영화 9점을 전시한다.

대표도서는 2022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여름이 온다", 제1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성주희 작가의 "우리 아파트 향기 도사"등이 있다.

디브이디(DVD)는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기생충"과 제91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피터 패럴리 감독의"그린 북"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