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45분부터 100분간 학교 강당에서 동수영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독서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성희 작가가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과학국가를 만든 세종의 천문 프로젝트에 대해 강의한다. 정 작가는?세종의 하늘?,?한국사 다이제스트100?,?조선의 섹슈얼리티?,?우리 조상은 하늘을 이해했는가?,?고려왕조사 이야기?등을 출간했다.

이어, 사전에 ‘세종의 하늘’ 주제도서를 읽은 학생들은 정 작가와 북토크를 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11회 운영할 예정이다.

천정숙 부산해운대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