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중 야구부, ‘22년 소년체전 야구대회 준우승’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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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 야구부, ‘22년 소년체전 야구대회 준우승’ 은메달 획득
  • 입력 : 2022. 05.30(월) 15:37
  • 하인숙 기자
광주충장중 야구부, ‘22년 소년체전 야구대회 준우승’ 은메달 획득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 야구부가 30일 제51회 전국소년체전(야구-16세이하부)에 참가해 준우승,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포항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6~30일 총 5일 동안 진행됐다. 각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17개 중학교 야구부 및 클럽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충장베이스볼클럽은 16강전에서 울산대표팀 울산제일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14:3으로 크게 승리했고 8강전은 충남대표 공주중을 상대로 접전 끝에 10:8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인천 대표 동인천중을 9:4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남대표 원동중에 13:4로 패했지만 소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우승을 이끈 충장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먼저 원동중 야구부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직접 찾아주신 정낙주교육장님, 오은주 교장선생님과 응원해주신 충장중학교 학교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광주충장중 오은주 교장은 “학교 명예를 드높인 나길남 감독님과 선수들의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아무나 할 수 없는 인생의 정말 큰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말 잘 싸웠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 야구부원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다“며 ”더욱 힘내서 학교를 빛내고 광주를 대표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큰 선수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특히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너무나도 멋지고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은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2018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과 2019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2021~22년 지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서재응, 최희섭과 한국 프로야구를 이끈 이종범, 김기태, 김선진, 박준태, 이호준, 이의리 등 대 선배들을 배출한 광주 최고의 명문 야구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