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교육원, ‘맞춤형 수업ㆍ평가 코칭’운영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 수업ㆍ평가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부산지역 초ㆍ중ㆍ고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맞춤형 수업·평가 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수업ㆍ평가 상황에서 겪고 있는 실제적인 고민에 대해 코칭을 신청하면 수업ㆍ평가지원센터에서는 현장 전문가를 매칭해 상황 맞춤형 코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교사들은 전문가와 함께 실제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고민의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수업ㆍ평가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한다.

신규 및 저 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10년 이상의 중견 교사들도 참가해 블렌디드 수업 역량 강화, 자기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 평가 루브릭 작성 등을 통해 수업ㆍ평가전문가가 되기 위한 코칭을 진행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전문가의 상황 맞춤형 동행 지원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ㆍ평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수업ㆍ평가 역량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2학기 맞춤형 수업ㆍ평가 코칭’은 오는 10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