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행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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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행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봉황산, 금오산 등 등산로와 둘레길 30개소…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안내
  • 입력 : 2022. 05.11(수) 14:41
  • 백정일 기자
여수시가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 조사하고 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가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 조사하고 정비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봉황산과 금오산 등 등산로와 둘레길 30개소의 번호판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남면 비렁길, 봉화산, 천성산, 고락산, 구봉산 등산로 등 총 62개소의 번호판을 일제 정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풀리며 관광객과 시민들의 산행이 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