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은 스승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5월 11일과 13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초청 공연‘라포엠과 함께하는 스승 애(愛) 음악회’와‘소프라노 신델라의 Thanks to You 음악회’를 각각 연다.

11일 ‘라포엠과 함께하는 스승 애(愛) 음악회’가 열린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이자 ‘JTBC 팬텀싱어3’의 우승팀인‘라포엠’이 ‘Sunshine’,‘지금 이 순간’,‘사랑의 노래’등 관객들의 마음속에 남을 한 편의 시와 같은 음악들을 들려준다.

13일‘소프라노 신델라의 Thanks to You 음악회’가 열린다.

소프라노 신델라와 중창단 ‘델라벨라 싱어즈’ 등이 오페라 AIDA 중 ‘개선 행진곡’, 한국가곡‘봄처녀’, 대중가요‘낭만에 대하여’, 베토벤 ‘운명’등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라포엠과 함께하는 스승 애(愛) 음악회’참가 희망자는 5월 4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소프라노 신델라의 Thanks to You 음악회’참가 희망자는 5월 6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귀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 공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