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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매화는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그 수령은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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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낮은 기온 탓으로 지난해 보다 2주 정도 늦게 만개했다.
화엄사 홍매화는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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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4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홍매화·들매화 사진 공모전을 연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만개한 화엄사 홍매화를 볼 수 있다"며 "4월 첫째주까지 구례에 방문하시면 산수유꽃, 벚꽃, 수선화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