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부산발전 앞에 여야가 없다’라는 박형준 시장의 평소 협치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시 상생협의체 운영에 이어 이번 협의회로 부산시정 협치의 범위를 국회까지 넓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치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함께 부산시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의 장기 표류과제의 방향을 정하고,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관심사항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면서 국회와 보조를 맞춰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국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사안별로, 개별적으로 국회와 소통하던 것을 올해는 연초부터 시스템화된 협의를 통해 주요한 사업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야 국회의원실과의 상시적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을 촘촘히 논의할 수 있고, 그 결과로 부산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로만 협치가 아닌 성과를 내는 실질적 협치를 실현하고, 여야는 물론 진영을 뛰어넘는 협치를 통해 부산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