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 ‘메타버스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 '겨울 독서교실'운영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2022년'겨울 독서교실-메타버스의 주인공의 된 아이들'을 주제로 운영한다.

책 속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및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제작 등 참가 학생들이 메타버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메타버스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은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환경의 필요에 따라 메타버스가 급부상했지만, 메타버스에 아직 탑승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개념학습부터 프로그램 제작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프랜드에서 나만의 랜드 만들기 △제페토를 활용한 나의 부캐 만들기 △로블록스로 게임 제작하기 △게더타운 이해 및 환경체험 △코스페이시스로 전래동화, 창작동화 제작하기 등 책과 접목한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흥미로운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전주교육문화회관 고광휘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 참여로 미래 산업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