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달구벌과 스포츠교류로 우애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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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달구벌과 스포츠교류로 우애 다져
-15~16일 대구에서 개최, 배드민턴 등 4개 종목 엘리트‧생활체육 스포츠교류-
  • 입력 : 2021. 11.17(수) 12:30
  • 하인숙 기자
1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김광아 광주시체육회 회장직무대행,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영․호남 상생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이번에는 대구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구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도시 간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포츠교류대회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공동협력사업 중 스포츠분야도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2013년 광주에서 초․중․고 야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양 시체육회의 주관으로 매년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펜싱, 족구, 탁구 등 4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펜싱에 풍암고, 전남공고, 전남여고 등 엘리트체육 팀들을 비롯해 배드민턴, 족구, 탁구 등 생활체육 동호인 팀들까지 총 100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단은 종목별 친선경기를 마치고 환영만찬, 대구국제사격장 견학 등의 일정을 보냈다. 특히 15일 오후에는 광주와 대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준비위원회가 출범했고, 제2기 달빛동맹 추진위원회도 개최했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환영만찬에서 “스포츠교류를 통해 선수들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들과의 친목 도모에도 기여해 끈끈한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이어가겠다.”며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도 적극 협조해 대회 개최가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