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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었던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달래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과 봉화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봉화라이온스클럽,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5개 단체 5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6일부터 참여자들이 직접 배추손질 및 절이기, 양념 준비 등 모든 작업을 진행하여 이날 엄선된 재료들로 속이 꽉 찬 550kg의 김치가 완성됐고,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전달됐다.
박두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포장김치를 사먹는 요즘, 시대 역행적일지는 모르지만 먹을 것만큼은 신경을 써야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김장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맛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순천형 권분운동 시즌7, ‘다같이 김-치-!’사업으로도 김장김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조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한 발 앞서 사업을 추진하였다.”며 “김장나눔 사업으로 조곡동의 단체가 한마음, 한뜻임을 확인하였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였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
2026.10.08(목) 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