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둑협회 제5대 기명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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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둑협회 제5대 기명도 회장 취임
  • 입력 : 2021. 11.08(월) 16:00
  • 하인숙 기자
기명도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는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기명도 前전남바둑협회 전무이사가 전남바둑협회 제5대 회장 으로 취임했다.

전남바둑협회는 지난 6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대 기명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전남바둑협회 임원 등 소수의 인원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기명도 회장은 장성 출신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전남바둑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며, 지난해 창설된 전국시도바둑리그에서 단장으로 출전해 전남이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바둑종목의 종합우승 3연패를 이끌며 6회 출전 중 4회나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남 바둑 전성기를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 한국바둑고와 2018년 한국바둑중학교 개교에 힘을 보탰고, 4개 지자체가 함께 개최하는 국수산맥배 국제바둑대회 창설에 일등공신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전국시도바둑협회 전무이사협의회장을 맡는 등 한국바둑에 잔뼈가 굵다.

기명도 회장은 “저를 믿어주신 전남바둑인들께 감사하다”며 “전남바둑은 전국체전 4회 우승과, 국수산맥배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바둑의 메카도시다. 앞으로도 전남 바둑의 발전과 전남 바둑인들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뛰어다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무 회장도 “비인기 종목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무이사 시절부터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통해 전남바둑의 길을 닦으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 바둑의 무궁한 발전을 전남체육인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