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시립교향악단 359회 정기연주회 “마지막 유산”

공연전시
2021 광주시립교향악단 359회 정기연주회 “마지막 유산”
- 11월 18일(목)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저녁 7시 30분
-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보스톤 글로브)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
- 아름다운 선율 속 양극단을 넘나드는 다이내믹,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 광주시향과 예술감독 홍석원,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유작 선보여..!
  • 입력 : 2021. 10.19(화) 17:06
  • 이연화 기자
피아니스트 손민수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제359회 정기연주회 ‘마지막 유산’ 이 11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공연은 광주시향의 홍석원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가의 마지막 작품을 연주한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7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을 선보인다.

첫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이다. 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으로 모차르트가 생을 마감한 1791년 초 완성되었다.

그 무렵 곤궁한 생계를 이어가던 모차르트에게 새로운 제자들이 생기고 작곡의뢰가 들어오는 등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자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작곡한 곡이다.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를 배제한 소규모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피아노와 목관악기의 앙상블이 두드러지는 '실내악적 협주곡'이며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밝은 분위기와 동시에 쓸쓸한 정서를 지니고 있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한다.

이날 대미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으로 장식한다. 차이콥스키가 작품을 완성한 뒤 숨을 거두었기에 작곡가의 자전적 레퀴엠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생애를 부감했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선율 속 양극단을 넘나드는 다이내믹과 그 안에 철저하게 구조화된 완성도 높은 음악이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비극과 절망의 끝에 당도하게 되는 희열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남길 것이다.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호넨스 프라이즈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뉴욕 타임스는 그의 바흐 음반에 대해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이라는 평과 함께 그 해의 최고의 클래식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였으며, 이례적으로 뉴욕 타임스 선데이 에디션에서 그를 ‘특별한 예술가’라 칭하며 주목해야 하는 피아니스트로 절대적인 찬사를 보냈다.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티켓은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어린이 및 청소년 50%)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광주시립교향악단 062)524-5086
광주시향의 홍석원 예술감독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