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청년회의소가 오는 10월 1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화순문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화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할 헌혈 행사에 화순적십자사, 화순군보건소도 함께 한다.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주기적인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