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3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 개최

공연전시
2021 제3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 개최
- 10월 1일(금)~5일(화) 닷새간, 소극장ㆍ야외무대에서 총 24회 공연
- ‘위로 해줄게, 위로 나아가’의 뜻을 담은 주제 ‘위로! 위로(↑)’
- 클래식, 발레,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
- 광주시립예술단(6팀), 민간예술단체 초청(5팀), 지역예술단체(3팀)
- 발레 ‘빛의 정원365’, 아스트로 피아졸라 퀸텟,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
  • 입력 : 2021. 09.27(월) 14:05
  • 이연화 기자
그라제 포스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제3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오는 10월 1일~5일까지 닷새간 개최한다. 클래식, 발레,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총 24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 열흘 전 개최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컸던 만큼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위로! 위로↑’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극복하고 더 높이 비상하자는 의미의 ‘위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광주시립예술단, 민간예술단, 지역예술단 등 크게 세가지 얼개로 구성했다. 대극장 리모델링 관계로 소극장과 잔디극장으로 공간을 구성, 시간차를 두고 운영한다. 좌석 거리두기와 방역은 물론 관객들의 동선을 분산하고,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주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발레단, 창극단,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광주시립발레단 특별기획공연 ‘빛의 정원365’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 ‘금관 앙상블’(10.1),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The Beatles and BTS’(10.2), 광주시립창극단 ‘그라제 국악 한마당’(10.3),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러브 콘서트’(10.4), 광주시립합창단 ‘해 저무는 시간, 감성으로’(10.5)를 잔디극장에서 공연한다.

민간예술단체는 회관 개관 30주년 기념공연인 세계 유일 탱고앙상블 ‘아스트로 피아졸라 퀸텟 내한공연’(10.4)과 같은 대형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뮤지컬, 가족 음악극,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팀으로 구성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셀마 라게를뢰프’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트롤의 아이’(10.1~10.2)를 비롯해 TIMF앙상블의 가족 음악극 ‘피노키오의 모험’(10.3),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10.5), 유쾌한 락 뮤지컬 ‘프리즌’(10.1~10.4)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예술단체는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를 비롯해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관객참여형 공연을 펼친다. ‘찾아가는 아프리카 음악과 춤의 여행’(10.2), ‘싸운드 써커스’(10.3), ‘체험형 공연- 리듬의 정원’(10.4) 등 사흘 동안 아프리카 전통 리듬에 춤과 극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라제 축제에서 3년 연속 선보이는 인기 프로그램인 ‘버블 타이거의 버블 매직쇼’(10.1.~10.5)의 환상적인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매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은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막일인 10월 1일 광주시립발레단은 ‘빛의 정원’공연에 앞서 두 번의 오픈 클래스를 연다. 첫 번째 오픈 클래스에서는 발레단 연습실을 방문해 단원들과 함께 발레 기본동작을 체험해보고, 발레에 대한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10명 한정한다.

두 번째 리허설 오픈 클래스에서는 공연이 완성작으로 무대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타악그룹 아냐포의 체험형 공연 ‘리듬의 정원’에서 전통 타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명 참여할 수 있다.

공연장 옆 갤러리에서는 광주청년미술작가회<다른 표현, 같은 열정> 전시회가 10월 4일까지 열린다. 광주 화단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조간,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축제 출입구를 2곳으로 제한, 방역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마스크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QR코드(전자출입명부) 확인 등을 필수로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잔디극장은 전체 무료이며, 소극장 5만원~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그라제 포스터 프로그램

이연화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