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오메! 왔능가아~함평' 관광상품 시범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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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오메! 왔능가아~함평' 관광상품 시범 운영 '성료'
주민 기획 체험형 관광 콘텐츠
체류형 관광 상품 완성도 제고 중점
  • 입력 : 2026. 10.28(수) 11:36
  • 이연화 국장
함평군 '오메! 왔능가아~함평' 관광상품 시범 운영
함평군이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 ‘오메! 왔능가아~ 함평’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남관광재단 공모 선정 관광상품인 ‘오메! 왔능가아~ 함평’을 시범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상품은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남부권 로컬투어랩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1권역)’의 일환으로 선보였으며, 주민이 기획한 목공·도예·꽃차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관광상품은 지역 주민과 민간 관광사업자가 발굴한 체험 콘텐츠에 숙박, 음식점, 축제, 전통시장 등을 연계하여 함평의 자연, 전통,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쉬고가잉(휴식)’, ‘먹고가잉(로컬푸드)’, ‘놀다가잉(체험)’, ‘자고가잉(숙박)’, ‘갖고가잉(기념품)’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함평의 자연, 먹거리, 체험, 숙박을 결합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평에 머물며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여행 첫날, 참가자들은 꽃차 명인과 함께하는 시음회를 시작으로 목공·도예를 체험하며 자신만의 도마와 찻잔을 만들었다. 이후 주포한옥마을에서 산책과 노을 감상, 항아리 바비큐 등을 즐기며 함평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에는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에서 치유 문화를 체험하고,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문화와 일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참가자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상품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높여 체류형 여행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지역 주민이 기획한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한 의미 있는 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함평만의 자연과 전통, 문화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