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는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이 지난 2년여간 남원노암산업단지 비즈센터 내 화장품 제조시설을 임대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한미양행은 투자협약에 따라 총 191억 원을 투자해 1만 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한미양행은 화장품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 물량을 비롯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생산공장 추가 건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중 액상 파우치 생산라인을 남원에 새롭게 구축하여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남원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025년 7월 산업통상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투자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회발전특구의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 우수한 투자 여건이 경쟁력 있는 강소 바이오기업을 남원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한미양행의 투자를 환영하며, 기업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남원시가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한미양행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에 감사를 표하고 6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