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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진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고흥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 차량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 현장 판독, 객담검사, 예방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고흥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60개소와 취약시설 14개소 등 총 74개소(1,478명)를 찾아가 검진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환자 및 잠복 결핵 감염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결핵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복약 상황 등 추구 관리를 강화해 추가 전파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늘 모이시는 경로당이 따뜻한 쉼터를 넘어 건강까지 챙기는 안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매일 건강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