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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와 기대를 형성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교육청과 학교, 지역 대학교가 협력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한대학교, 동신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교의 전문인력과 실습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체험·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AI 티처블머신 자율주행 실습, 뷰티스타일리스트, 동안피부 만들기, 커피 바리스타, 베이커리 및 K-뷰티 체험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 학생,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교장이 진로 탐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중·고등학생이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대학교와 전공 프로그램을 선택해 실제 대학 교육 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밖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