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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320만 시민의 풀뿌리 자치역량을 결집하고, 지역별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며 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 여수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군구 주민자치회, 그리고 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마을 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설명회에서는 박철주 통합특별시 시민생활공동체과장과 김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혁신과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국가 자치분권 정책 기조와 통합특별시의 자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개 분과 정책토론에서는 농산어촌 및 도시형 자치 모델의 연계 방안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11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홍보·체험·전시관’이 마련됐다.
각 지역 주민자치회가 일궈낸 우수 성과와 마을 의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주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간 소통과 연대의 장을 확대했다. 주민자치 우수 정책 전시 및 홍보·체험 부스는 오는 1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윤난실 부시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주권의 든든한 주춧돌”이라며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행정 규모가 확대된 만큼 주민이 마을의 일을 직접 결정하는 자치의 권한도 함께 증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부시장은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대표기구로 자리 잡고, 사회연대경제와 결합한 마을 통합돌봄의 선순환과 ‘주민 선택 읍면동장 제도’를 선도적으로 실현하여 시민주권이 일상이 되는 ‘함께 사는 특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2026.10.14(수)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