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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과와 운영상 과제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산업·노동환경에 대응하여 전남·광주 산업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지속가능한 전남광주 상생일자리 정책모델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단체에는 일자리경제위원회 소속 박만, 신연순, 박수민 의원, AI반도체환경위원회 김정희, 임종국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임미란, 이순화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노동,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운영성과와 노사민정 협력체계 분석, 노사관계 현안의 합리적 해결 방안, 반도체 등 미래산업 및 장애인 일자리 분야로의 상생모델 확대 등이 제시됐다.
연구모임은 이를 위해 2027년 12월까지 상생일자리 인증업체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중간보고회와 노동계 및 기업 측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만 대표의원은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노사갈등 격차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의 사회적 협의를 통해 탄생한 의미 있는 모델인 만큼, 현재의 어려움도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요구나 결단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쌓여야 제2, 제3의 광주형 상생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앞으로 반도체 등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 일자리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 지역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상생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에 대비한 건설 노동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현장 의견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업별 상생일자리 실행모델, 상생협력 기준, 제도개선 과제 등을 구체화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연화 기자
2026.10.10(토) 12:06













